7월 제철음식 (제철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 사회 이야기
- 2021. 7. 4.
제철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철음식은 음식이 약보다 더 좋은 효능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제철이 따로 있나? 라는 물음이 따라올 수도 있지만
날씨와 계절에 맞는 식재료는 건강의 필수요소입니다.
[제철음식 먹는 이유?]
1. 필수적인 영양소를 함유
계절을 나는데 필요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계절에 따른 온도/습도 강수량 등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몸에 좋은 제철음식은 해당 계절을 이겨내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2. 가격이 저렴하고 싱싱하다.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와 각종 기술의 발전으로
4계절 내내 수박이 달고 맛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공적인 조건에서 나는 식재료는 분명 가격도 비싸고
그 성분도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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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경적인 요소
사람은 계절에 따라 환경적인 요소를 맞춰서 살아갑니다.
이는 제철 과일, 곡류, 수산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해당 계절에 맞는 건강함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제철에 많이 나는 것은 그만큼 영양소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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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절마다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다릅니다.
가령 겨울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이 가장 위험하고
그럴 경우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현미나 콩 등의 잡곡류와 견과류를 먹는 등
환경적인 요소가 우리 생활에 중요하게 밀접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제철음식에는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4계절 내내 냉동고에 죽어있는 음식은 아무 효과가 없고 오히려 우리에게 피해만 입힙니다.
제철음식 효능
여름의 시작인 7월은 옥수수,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도라지, 수박, 복숭아, 갈치, 참외, 복분자 등이 제철입니다.
* 옥수수 - 잘 익은 하얀색의 알갱이가 단단하게 구성되어 있는 옥수수를 고르시길 바랍니다.
* 토마토 -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 '채소'입니다. 동맥경화에 좋은 음식입니다.
* 감자 - 감자는 갈아서 먹어도 좋고 수프로도 재격입니다.
* 블루베리 - 세계적인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 도라지 - 가능하면 국산 도라지를 드시고 살짝 볶아먹거나 '차'로 우려먹어도 좋습니다. 기관지에 큰 효과를 줍니다.
* 수박 - 대표적인 이뇨작용을 하는 수박은 수분 공급이 필수인 여름에 좋습니다.
* 복숭아 - 피부미용에 좋고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 갈치 - 구이,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음식이 좋고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 참외 - 하우스 등에서 재배가 돼서 1년 내내 맛볼 수 있으나 6~8월이 제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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