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월 현대차 출고/납기 대기기간 (+구매혜택)

22년 4월 현대자동차의 출고, 납기 대기기간을 정리했습니다. 조금 인기가 있다 싶은 차량은 보통은 6개월 이상, 일부 하이브리드(HEV) 차량은 1년이 넘는 대기기간이 필요합니다. 세단, 제네시스 브랜드는 그나마 반도체 이슈가 덜한 편입니다.

 

SUV자동차

현대자동차 4월 출고 대기기간

지난 2021년은 기아차의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가 이어진 한 해였습니다. 2022년은 소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모델이 줄줄이 풀체인지 될 예정입니다. 그에 따라서 구매하기가 망설여지지만. 일단 예약부터 걸어놓는 게 맞습니다. 어차피 인기 있는 모델은 6개월은 기다려야 하니. 기다리다 보면 풀체인지 돼서 받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기다릴거 같으면 그냥 렌트나 리스가 땡기기도 하네요. 풀체인지나 페이스리프트 될때마다 가격이 엄청나게 뛰어버리니 오래 렌트해버리고 그떄마다 새차를 사는 방법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현대차 세단 모델 4월 대기기간

 

아반떼(Avante) 가솔린 모델 8~9주 (직전 7~8주에서 1주 납기일 연장)

아반떼 하이브리드(HEV) 모델 3개월 이상

 

소나타(Sonata) 가솔린 모델, 소나타 하이브리드(HEV) 모델 단산 (생산을 그만한다는 의미)

 

그랜저(Grandeur) 가솔린 모델 4~5주(직전월과 동일함)

그랜저 하이브리드(HEV) 단산.

 

제네시스(Genesis) G70 : 5~6주 (+1주일 증가) G80 7~8주, G90 6~7주(2주 증가),

GV70 (예측불가, 1년 이상) GV80(디젤) 5~6주, GV80(가솔린) 10~12주, 가솔린 3.5T 12~14주 대기기간 필요.

 

아반떼와 소나타는 나름 빨라지는 생산속도를 보이나 직전월 대비 증가된 모습. '22년 말 풀체인지가 예정된 그랜져는 여전히 빨리 출고가 가능합니다. 가장 최근 출시 차인 G90은 대기기간이 늘었습니다.

*제네시스 모델 중 컴포트 패키지, 파퓰러 패키지 선택 시 1~2주 납기일 추가됩니다.

 

현대차 SUV 모델 4월 대기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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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Kona) 4주(2.0T), 코나 16주(1.6T), 코나 하이브리드(HEV) 5~6주(직전 월보다 2주 증가됨), 코나 EV 모델 5~6주

 

투싼(Tucson) 모던/프리미엄 6개월, 인스퍼레이션 6개월 이상, 하이브리드(HEV) 모델 예측불가 (10개월 이상)

 

싼타페(Santafe) 가솔린 6개월, 디젤 7개월, 하이브리드 12개월

 

펠리세이드(PALISADE) 가솔린 5주, 디젤 6주 (직전 월보다 단축)

 

스타렉스 카고 3, 투어러, 라운지 디젤 6개월, LPI 6~7개월 소요 / 카고 5 디젤 4~5개월, LPI 6개월.

 

포터 3~4주(더블캡), 4개월(일반캡/슈퍼캡), 포터 EV 1년 예상으로 자세한 기간 예측불가.

넥소 4~5주

베뉴 8주~9주 (투톤 선택 시 11~12주로 연장, 직전 월보다 약 2주 증가됨)

 

현대차 전기차 4월 대기기간

대부분 전기차 8개월 이상으로 자세한 사항 예측불가. 차량용 반도체 이슈로 감산 불가피함.

 

현대자동차도 반도체 이슈를 잘 알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2.3.24일 주주 총회에서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 시작부터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 이슈를 언급하며 최대한의 생산과 차량별 반도체 최적 배분과 대체 소자 개발 등을 통해 수요공급의 균형을 맞출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감염병으로 인한 동남아 소재 제조시설도 정상화되고 있는 추세라 '22년 3분기 이후로는 가시적인 공급난 해소가 기대됩니다.

 

차량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 소자는 약 200~300여개 수준이며 낮은 수준부터 현대차 자체적으로 설계와 생산에 나선다는 말도 있어서 지금보다 자립도가 강해지면 수요를 충족할만한 공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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