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 타이니러브 모빌 육아필수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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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네이버에 육아 템을 검색하다가 제일 많은 후기와 좋은 평을 가지고 있는 타이니러브 모빌을 봤다. 기존에 모빌이라고 하면 그냥 흔들리는 바람에 살짝씩 흔들리는 건데 이건 자동이다. 자동으로 훅훅 잘 돌아간다. 그렇다고 아이가 눈이 훅훅 돌아갈만큼 빠르지는 않다. 천천히 스무스하게..

 

#육아템 #필수육아템 #타이니러브 #타이니러브모빌 #아기모빌

 

아가는 모빌을 계속 본다. 돌아가면서 본다. 보는 거 이외에도 좋아한다. 그래서 맘들이 괜히 필수템이라고 하겠는가?

자고 일어나서 모빌을 보면 한 5분만 지나면 좋다고 옹알옹알 소리친다. 거기다가 다리까지 발버둥 친다. 이 모습 한 번만 보는 맘들은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다. 옆동네 맘은 이걸 사골 되도록 쓰고 또 쓰더라. (돌 이후로도 사용한데요..ㄷㄷ)

 

 

 

 

 

 

위에 걸려있는 인형은 계속 바꿔서 걸 수 있다. 색깔을 조합해서 걸 수도 있고 인형 몇 개를 빼고 허전하게 한두 개만 돌아가도록도 가능하다. 그런데 아이는 이런 엄마의 노력을 알까? ㅠㅠ 모든 아이들을 위한 기기는 반쯤은 엄마 아빠를 위한 거라고 하지 않나...

 

 

 

버튼은 Jazz, World, nature, Classic, Lullaby, White sound 6종류가 있으며 해당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나온다.

안 누르고 단순 On 버튼을 가져다 놓으면 왼쪽부터 음악이 나오고. 모든 음악이 자장가 같다. 아이들이 듣기에도 어른들이 듣기에도 부담 없이 쉽게 들을 수 있다. 모빌이 있다 보니 웬만하면 잠 들일은 없으니 자장가 용도는 절대 아니다

 

 

 

 

모든 기기는 구조가 단순할수록 고장이 잘 안 난다. 역시 이것도 그런 거 같다. 하지만 그런 단순함에도 가격은 제법 비싸다.. 10만 원 가까이 되니. 그런데 만약 이게 없었으면 후회할 뻔..?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건전지가 너무 빨리 닳는다. 그것도 특이한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C형 건전지라고 들어보셨나? 이거 2개도 아니고 3개가 들어간다. 배터리가 닳으면 교체해야 하는데 다이소에도 안 보여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가격이 제법 나간다.. 애 키우는데 원래 돈 많이 드니까 이해 이해..

 

타이니 모빌 결론 

1. 그래도 사자.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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