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사고 회사실적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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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사고

울산 고려아연 온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안타깝게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몇 년째 심각한 산업재해가 발생했지만 생산에는 특별한 지장을 받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려아연은 노동자의 사망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으로 불려 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사업장' 11곳의 명단을 발표했었는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상당히 높은 순위, 위험도에 위치했습니다.

메탈 케이스 냉각과정에서 사용되는 질소에 의해 산소결핍이 발생하였고 순간적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계속 사고조사 중입니다. 사업적으로 특별감독을 통해서 '작업중지 공정'이 발생하였고 이것은 즉각적으로 회사 매출액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고용노동부는 바로 산업안전 특별감독에 착수하였고 심지어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회사가 개선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된다

고려아연 사고 여파

1) 6월 9일 자로 민주당 산재예방 TF는 현대중공업과 고려아연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국회의원과 당 내부 인원까지 현장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2) 진보당은 '2명 질식사'가 발생한 고려아연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고발을 하였습니다.

 

3) 고용노동부는 16일까지 산업안전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해당 감독으로 근로자 관리, 교육 및 화학사고, 조직인사, 회계 등 분야별로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해당 사항으로 추가적인 처벌이 이루어질지 주목해봐야 합니다.

사고뒤 주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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