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에어컨 단점 정리 (+무풍에어컨 관리 방법)

무풍에어컨이 인기다. 특히 '삼성' 무풍에어컨이 유명합니다.

여름철에 일반 에어컨과 '무풍 에어컨'을 고민하시는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사용할경우의 무풍에어컨 단점과 장점, 관리방법을 정리 했습니다.

 

무풍에어컨 진짜 바람이 없어?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그저 풍속 0.15m/s 미만의 아주 미세한 바람이 불어서 '무풍에어컨'으로 홍보 하는것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바람은 거의 자각하기 힘들고 '냉기'만 느낄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삼성 무풍에어컨인데.

저 회색빛의 전면에 수많은 '마이크로 구멍'이 존재하고 거기서 느끼기 힘든 바람이 나오고 있다.

삼성무풍에어컨

무풍에어컨의 단점 (곰팡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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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에어컨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무풍에어컨은 '곰팡이 이슈'가 계속 지적되어 왔다.

 

초기 모델에서는 별도의 건조나 송품기능이 없어서

시간이 지나면 마이크로홀에 곰팡이가 축적되어 왔다.

 

하지만, 2019년 이후 모델에서는 전원이 OFF되면 자동으로 냉각펜을 돌려

내부의 수분을 제거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그 이후에는 90%이상의

곰팡이 감소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전_에어컨은안녕

즉, 무풍에어컨을 강제로 OFF하지 않는 이상 자동건조 기능이 활성화되어

곰팡이 걱정은 이전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바람이 약한 만큼 다른 단점도 존재하는데. 그것은 냉방기능이 지연되는것이다. 냉각과정이 천천히,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성격이 급하거나 정말 무더운 날씨에는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무풍에어컨의 장점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점인데.

에너지 전력효율이 일반 에어컨보다 좋다.

바람이 아닌 '공기' 순환을 목적으로 하기에 인버터 모터 작동이

더 활성화되고 결국 전력비용을 상대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두번째, 아기를 키우는집에는 좋다.

차가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지 않아도 되며 소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마치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차이정도?

 

저녁과 새벽시간에 에어컨을 가동하면 시끄러운경우가 있는데 무풍은 그냥 조~~~용하다.

가전 소음을 백색소음으로 생각해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은근히 신경쓰는사람이 많다.

시스템무풍에어컨

2018년에는 무풍에어컨은 성능도 지금보다 떨어지고

무엇보다 가격이 훨씬 비쌌으나. 지금은 거의 동일한 정도고 매년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 무풍에어컨을 천장에 매립하는 '시스템'형을 한번 써보면

다시는 다른 에어컨으로 못넘어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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