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구글어스 국내지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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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네이버지도 구글맵

다음(카카오맵), 네이버(네이버 지도)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상세하거나 다른 나라의 Map을 탐색하고 싶다면 구글맵과 구글어스가 더 효율적입니다.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등 국내 지도 프로그램은 같은 지역을 비교 시 해외의 어떤 지도'웹'보다 화질이 훨씬 뛰어나며 '최신 현황'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습니다. 또한, '국산 지도'는 주요 상점이나 관광지에 대한 논평도 바로 확인, 내비게이션, 지하철/버스 대중교통 결합, 최근에는 실시간 교통서비스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메신저와 결합해 장소공유와 인쇄까지 가능해 사실상 검색창의 역할을 대신할 정도입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도'하나에 결합하다 보니 본질적인 위치 표기에 대해서는 의미가 희석되기는 합니다.

 

구글맵은 아무래도 '국내 규정'을 제대로 지키기 어렵다. 가령 군사 노출 같은 보안 시설에 대해서 국산 지도는 아예 산처럼 위장하거나 최대한 흐리게 처리를 해서 데이터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국내 맵 프로그램은 스트리트 뷰 기능을 통해서 길거리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초창기 2010년도 즈음에는 얼굴이 다니어왔지만 지금은 모자이크 처리가 일반적이다.

구글맵으로 서울시청을 보았더니 사람 얼굴이 제법 인식이 되는 편이다. 중간중간 사람 이미지가 누락되었다. (왼쪽 아래) 궁금해서 맨해튼의 한 거리에서 구글맵 전망을 보았더니 얼굴에 흐리게 처리가 잘 되었다. 아직 국내는 손봐야 할 사항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스트리트뷰 화질은 정말 칭찬하고 싶을 정도이다.

 

 

구글어스만의 강점

2005년도에 처음 배포되었고 전 세계를 위성사진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완전 초기에는 유료로 일부 기능을 지원했습니다. 현재는 웹브라우저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지금은 일반적인 기능이지만 특정 지점과 지점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현재는 주요 지역의 지형을 3D로 표현하고 있는 것도 좋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3D 뷰를 보다가 바로 스트리트뷰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3D 뷰는 아직 미약한 수준입니다. 3D도 그렇지만 해상도는 타 플랫폼 대비 개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 데이터센터도 오픈하였고 세계의 어느 장소를 가도 최신 사항의 장소를 엿볼 수 있습니다. 3D뷰, 과거 사진은 구글만이 가진 강점입니다. (타임랩스 기능으로 1984년부터 30년간의 위성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지형의 3D표현은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구글 VR (2016년 OPEN) - VR로 세계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도를 통해서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다음은 활용 예시입니다.

1. 부동산 활동

먼 지역의 토지나 주택, 상가 등을 매매 시 임장을 가볼 필요도 없다. 토지 이용계획 등은 정부 사이트에서 볼 수 있지만 평면도일 뿐 사람들의 행동반경이나 현재 시설물의 위치 등을 보기가 힘듭니다. 또한 확인 및 근처에 유해 시설물(하수도 처리시설, 공장, 분묘, 기타 토지 가격 하락 요인들)을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여행 계획

구글어스를 통해 세계 어느 관광지를 보며 근처 식음료 상점 동선을 파악하고 비평 확인 및 대중교통 이용 계획이 가능합니다. 미리 가보기 힘든 높은 산행을 위해 안 전로를 선행 탐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해당

3. 교육용

구글어스 활용하여 지리 수업이 가능하다. 세계 지리에서만 보던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을 입체적 차원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줌 기능을 이용해서 하천지형의 위치를 파악이 되며 경관을 종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습니다. 주요 종교적 시설/경관 탐방, 자연환경 파괴의 과거 이력부터 타임랩스를 이용하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 발현으로 국내·국외 주요 장소에 대한 답사가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교육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는 구글맵이 없으면 실생활에 정말 불편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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