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상가건물 4층 상가건물중 어느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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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상가건물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집값 폭등으로 각종 규제가 신설되었고 상대적으로 상가건물이나 주택은 세금이 덜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3층 상가주택(건물)이 좋은 점

 

 

 

 

3층 상가주택은, 보통 1층이나 2층에 상가로 임대를 주고 3층 옥상에 주인집이 있는 형태입니다. 보통 3면이 모서리인 곳에 상가주택이 짓기 좋은 대요. 2층이나 3층을 본인 집으로 짓고 주택면적을 상가면적보다 크게 한다면 비과세 혜택까지 있으니 이런 건물구조가 인기가 좋습니다.

 

상가주택1상가주택2
상가주택

수도권에 국민 평수(34평) 아파트면 10억 내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는 집보다 크게 교외지역에 땅을 매입하고 (2~4억), 3층 건물 건축(5억~7억)하면 1층은 임대로 주고 2~3층은 본인이 살 수도 있기 때문에, 교통의 불편함만 어느 정도 감수한다면 안정적인 수익구조(1층 임대)와 추후 건축물과 대지의 가격 상승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10억 내외의 예산을 가진다면 교외지역에서 발품을 어느 정도 써야 합니다. 주변에 산이 있고 공원이 있으며 전원마을 단지가 있는 곳을 찾는다면 어느 정도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교육이나 직장 접근성 문제가 크지만 가족을 위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기 부담스럽다면. 오래된 단독주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상가주택 건물을 짓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처음 구입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새로 축조하면 대지와 건물의 가치도 동시에 상승할 수 있으니 초보자 분들에게는 조금은 낙후된 건물과 땅을 구입하여 건물주가 돼보는 게 좋다고 봅니다.

 

4층 상가주택이 좋은 점

 

 

 

 

3층 상가주택과 4층 상가주택은 그 의미가 많이 바뀐다고 봐야 합니다. 4층부터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하며 대지의 크기도 많이 필요합니다. 또한, 4층 이상은 대부분은 빚을 지고 만들고 추후 임대보증금을 기대하기 때문에 공실의 위험도 떠안고 가야 합니다. 주인 입장에서도 세입자가 선호하는 면적 (7평~10평)으로 다수를 구성할 것인가 아니면 1층, 2층 통으로 임대를 줄 것인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3층 상가주택은 애매하지만 4층 이상부터는 임대사업자로 다수의 원룸을 관리하여 수익내기가 좋습니다. 법규상 4층 이상부터는 옥외광고판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부가적인 수입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 같으면 1층을 한두 개 정도로 임대 주고 2~3층을 다수의 원룸 구성 4층은 주인집으로 만드는 게 제일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가주택의 단점

 

 

저는 상가주택에 산지 5년이 넘었기 때문에 누가 물어보면 자신 있게 단점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습니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들이 퇴직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저한테도 여쭤보시는데요. 상가주택이 기존 아파트와 다르게 도로에 접한 부분이 많아 소음이 제법 있습니다. 이것은 설계할 때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1층이나 2층에 임대를 음식점이나 고깃집 등 오랜 시간까지 OPEN 하는 것을 들어오게 한다면 수면 환경에도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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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그리고 건물 안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살고 삶을 이끌다 보니 소소한 싸움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중재자가 되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부동산 세율 인상이 지속적으로 이워지다 보니 보유세 부담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가주택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향후 투자처로 아직은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상가주택을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용도 변경하면 세부담도 줄일 수 있고 추가적으로 임대 수익도 얻을 수 있으니 마땅한 투자처를 못 찾으신다면 충분히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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