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중상, 외조부상, 빙부상, 대도상, 백부상, 장례용어 설명

승중상

 

승중상이라는 단어는 조금 생소합니다. 이 뜻은 장남이셨던 아버지가 만약 안 계실 경우에 맏아들인 손주가 상주가 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상복을 입고 조모, 조부모님의 장례를 모시게 됩니다.

 

장례용어

 

승중상으로 장례 진행하려면 조부가 사망 시 첫째 아들이 없으며, 둘째 아들이 있을 경우에 둘째 아들이 상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첫째 아드님의 아들이 상주를 맡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승중상으로 장례 진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어리거나 경험이 없다면 아버지의 동생(삼촌)이 상주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례 진행 시 친척들과의 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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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손자나 손녀가 성인이 아니거나 장례 경험이 없다면 아버지의 형제분인 작은아버지나 삼촌이 상주가 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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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부상

 

외조부상, 외조모상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말합니다.

 

 

빙부상 뜻

 

빙부상, 빙모상은 장인어른, 장모님을 뜻합니다. 주로 장인, 장모를 높여 부르는 의미이며, 요즘은 많이 쓰이지 않는 단어입니다. 다른 사람의 장인 장모를 빙부 모라 고도합니다.

장례용어2

 

대도상 뜻

 

대상과 소상의 의미로 소상은 사람이 죽은 지 1년 뒤에 하는 제사나 의식, 대상은 2년 만에 하는 제사를 의미합니다. 탈대소상이라고도 말합니다. 회사에 따라서 1일~2일 정도의 휴가를 부여하는 곳도 있습니다.

 

백부상 뜻

백부상, 백모상은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를 의미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주로 쓰는 용어

 

추모

추모 (追慕) :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함.

위령

위령 (慰靈) :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함.

애도

애도 (哀悼) :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

 

 

근조

 

 

근조 (謹弔) :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을 나타냄.

 

장례식장에서는 1,3,5,7,9만 원 등 홀수 단위로 돈을 내는 게 좋습니다.

만약 10만 원을 넘을 경우는 10, 20, 30, 50만 원 등 10만 원 단위로 내야 합니다.

 

용어에 따라 장례절차와 진행방식이 많이 상이하니 장례지도사께 말씀드리고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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