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수혜주 총 정리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 초기에 돌입한 이때, 오히려 상승하는 주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과거 전쟁과 주식의 관계를 보면 큰 악재 뒤에 엄청난 급상승을 동반했습니다. 진짜 돈을 잘 버는 사람에게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멀리 과거로 돌아가 보면 베트남 전쟁이나 걸프전쟁 시 급락하는 단기 하락세 뒤에(물론 10일 연속 하락이 기본입니다.) 급상승을 이끌었는데요.

 

비슷한 사례인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시 2% 이상 하락 뒤 1년 뒤에 S&P지수는 13%나 상승하는 뒷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절대 피해야 할 주식

 

당장 매도해야할 주식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 반도체, 자율주행/2차전지/자동차, 첨단 기술주, 기존 일반 제조업.

. 레버리지(X1배~X3배) 투자 절대 금지

 

전쟁과 동시에 투자해야 할 주식

첫 번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주로 생산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밀과 보리이다. 무려 전 세계의 30% 정도를 담당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곡물대란이 예상되므로 식품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주가흐름(출처_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8975)

두 번째, 에너지와 식료품주는 인플레이션 악화 시 같이 오르는 종목이다. 흔히 인플레이션 방어주라고 하는데. 최소한 다른 분야보다 훨씬 적게 떨어지니 최소 20% 이상 비중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세 번째, 조선/해운 주식은 무조건 투자하자. 2022년 가동 예정이었던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천연가스 배관이 잠정적으로 중지되었고 이에 따라 '배'운송을 통해서 LNG를 공급하는 수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LNG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조선회사들과 HMM 등의 해운회사들이 아주 유망하다. 전쟁이라는 악재가 사라져도 긴 사이클에 돌입한 만큼 최소 2025년까지는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금/은 귀금속 관련주.

금과 은 가격이 지난 10년 전과 비슷한 것은 정말 말이 안 된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인플레이션과 전쟁위기로 그 매력도가 더해졌다. 화폐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재 필수이며 전통적인 화폐의 가치를 보이는 금/은 투자는 어느 정도 비중을 들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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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시 주식 대응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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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종목을 고르기 어렵다면, 그냥 ETF를 사라.

식품 관련주, 곡물 관련주, 에너지주, 일상 필수품 관련주들. 무수하게 많은 ETF가 있다. 지금은 인플레이션도 고통인데 전쟁이라는 악재까지 겹쳐서 개미들에겐 정말 지옥 같은 시기이다. 최대한 현금비중을 늘려놓고. 투자처를 다변화해서 2022년은 좀 쭈구리처럼 지내야 한다.

 

그래도 난 투자를 멈추기 싫으니 분산투자로 대응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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